尹대통령 '막말' 논란, 외신들도 잇따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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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기혜 기자(onscar@pressian.com)]윤석열 대통령의 '막말' 논란은 주요 외신들에도 보도됐다.
미 통신사 <블룸버그> 는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전기차 보조금을 포함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짧게 만난 후 미국 의원들을 모욕하는 말이 우연히 포착됐다"며 "윤 대통령의 즉흥적 발언은 한국 야당 의원들의 조롱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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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기혜 기자(onscar@pressian.com)]
윤석열 대통령의 '막말' 논란은 주요 외신들에도 보도됐다.
방미 중이었던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며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장면이 우연히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돼 큰 논란이 일고 있다.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이에 대해 22일 윤 대통령이 미국 의원들을 "idiot(바보, 멍충이)"이라고 모욕하는 발언이 마이크에 잡혔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통신사인 AFP는 좀더 직설적인 용어로 번역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윤 대통령의 '이 XX들'이란 발언을 "these F**kers"로 '쪽팔려서'라는 발언은 "lose damn face"로 보도했다.
AFP는 "이미 기록적인 지지율 저조로 씨름하고 있는 윤 대통령이 핵심 동맹국 미국을 폄하하는 발언이 공개돼 곤경에 처했다"고 전했다.
미 통신사 <블룸버그>는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전기차 보조금을 포함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짧게 만난 후 미국 의원들을 모욕하는 말이 우연히 포착됐다"며 "윤 대통령의 즉흥적 발언은 한국 야당 의원들의 조롱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이 밖에도 폭스뉴스, CBS 등 미 방송,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도 윤 대통령 '막말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해당에 발언에 대해 '국회'는 '한국 국회(야당)'를 지칭한 것이며, '바이든'으로 들리는 부분은 '날리면'이었다고 정정했다.

[전홍기혜 기자(onscar@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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