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정은지, 생명의 은인 옥택연 병문안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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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의 주변을 둘러싼 인간관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에서 류성준(옥택연 분)을 병문안 온 조은기(정은지 분)를 비롯해 형 류성훈(하석진 분)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새로운 기류를 예감케 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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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옥택연의 주변을 둘러싼 인간관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에서 류성준(옥택연 분)을 병문안 온 조은기(정은지 분)를 비롯해 형 류성훈(하석진 분)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새로운 기류를 예감케 하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결 상태가 호전된 듯한 류성준, 병문안 필수품 음료를 들고 등장한 조은기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다치고도 전과 다를 바 없이 다부져 보이는 류성준이 안도감을 자아내는 한편 조은기는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그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이 뒤섞인 눈빛을 보내고 있다.
또한 조은기가 조심스럽게 류성준에게 무언가를 내밀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형사와 보호자로 만났던 처음을 지나 정만춘 재판에서 배심원과 증인, 그리고 이제는 생명을 빚진 사이로 만날 때마다 바뀌어가는 두 사람의 인연이 흥미를 자아낸다. 조커 살인사건으로 묶이게 된 그들의 관계가 사건과 함께 어느 방향을 향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비상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어 류성준의 형인 류성훈이 병실에 방문한 가운데 형제에게선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형이 다친 동생을 찾아오는 일은 당연지사, 그러나 일반적인 가족들과 달리 류성훈은 류성준에게 무관심을 넘어선 시니컬한 냉대로 일관했던 터. 특히 류성준이 조커 살인사건의 진범이라는 오해를 받자 제 동생이라 감싸기는커녕 의심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내가 너한테 바라는 건 딱 하나야, 피고인석엔 절대 앉지 마”라는 비수 같은 말로 상처를 주기도 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 시작된 것인지 삭막하기만 형제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9월 23일 방송에서는 류성준, 류성훈의 관계가 한층 더 악화될 역대급 사건 벌어질 예정이다. 그나마 가족의 형태로라도 지켜낼 수 있었던 형제간 우애가 제대로 갈라질 조짐에 불안한 걱정이 몰리고 있다.(사진=tvN)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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