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제31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5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교문화재단은 23일 '제31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김헌수 포항제철초등학교 교장(초등교육) △윤정현 정남진산업고등학교 교사(중등교육) △정인자 후암어린이집 원장(영유아교육) △홍용희 서울서진학교 교장(특수교육) △고영철 카잔연방대학교 교수(글로벌교육)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대교문화재단은 23일 '제31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김헌수 포항제철초등학교 교장(초등교육) △윤정현 정남진산업고등학교 교사(중등교육) △정인자 후암어린이집 원장(영유아교육) △홍용희 서울서진학교 교장(특수교육) △고영철 카잔연방대학교 교수(글로벌교육)다.
김헌수 교장은 교사시절부터 매주 학생들이 참여하는 창의퀴즈를 출제하고 훈화 시간에 과학 데모기기를 시연하는 등 학생의 창의력 신장과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윤정현 교사는 방과 후 프로그램 등으로 전국 고등학교 최대 자격증 취득 5회, 고등학생 최대 자격증 취득 6회를 지도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을 인정받았다.
정인자 원장은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장으로 신입 원장·교사가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 교육과 운영 내실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홍용희 교장은 발달장애 특수학교 중 최초로 서울서진학교를 마을 결합 혁신학교로 운영, 아이들이 마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고영철 교수는 국의 역사, 문화, 문학, 경제사 등에 대한 교재를 편찬하고 대학 및 중등학교에 한국어 강좌를 개설하는 등 러시아 등 독립국가연합(CIS)지역의 차세대 인재들에게 한국에 대한 인지를 심어줄 수 있는 한국학 교육 여건 개선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 열리며 국내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 500만원의 교육 기자재가 별도 기증되며 해외 수상자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종합)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차두리, 아시안컵 전 '내연 여성'과 다툼 "대표팀 그만두고 안보여 줄게"
- 法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하이브 이탈 모색 분명…구체적 실행까지는 안나가"
- 그리 "父 김구라, 여친 임신 전하며 사과…우리 집안 코미디라 생각했다"
- "승리 DJ하던 버닝썬서 의식 잃어…공갈젖꼭지 용도 충격" 홍콩 스타 폭로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압도적 비주얼 자랑…신혼여행 중인 선남선녀 [N샷]
- 고현정, 53세 맞나…초근접 셀카에도 20대 같은 무결점 도자기 피부 [N샷]
- '24년차 부부' 김지호♥김호진, 최초 집 공개 예고…깔끔 인테리어
- 데니안 "god 부부동반 모이면 쓸쓸해…바쁜 여자가 이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