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2회' 베테랑 포수, 2022시즌 후 은퇴.."감독이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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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10년을 뛰며 올스타에 2번 선정된 베테랑 포수 스티븐 보그트(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올 시즌 종료 후 은퇴할 예정이다.
보그트는 23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커리어를 정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그트는 인터뷰에서 "사실 7월부터 계획하고 있었다. 은퇴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었고, 은퇴 전 마지막 2주는 즐기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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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10년을 뛰며 올스타에 2번 선정된 베테랑 포수 스티븐 보그트(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올 시즌 종료 후 은퇴할 예정이다.
보그트는 23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커리어를 정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커리어를 되돌아보며 “첫 시즌에 25타수 무안타로 데뷔했다. 첫 안타를 치기까지 많은 시간이 지나고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이제는 환호성이 들릴 때도 있다. 행복한 마무리일 것”이라고 밝혔다.
보그트는 2007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2012년 데뷔전을 치렀고, 오클랜드로 건너가 꽃을 피웠다. 2015년과 2016년에는 18홈런과 14홈런을 때려내면서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그는 오클랜드, 탬파베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치면서 10년을 뛰었다. 보그트는 통산 타율 0.239 81홈런 309타점 OPS 0.707을 기록했다. 그는 1루수와 외야수로도 뛰면서 쓰임새 많은 선수였다.
보그트는 인터뷰에서 “사실 7월부터 계획하고 있었다. 은퇴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었고, 은퇴 전 마지막 2주는 즐기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나는 은퇴 후 감독이 되고 싶다. 선수 출신이었던 마크 캇세이, 크레이드 카운셀 등과 함께했었다. 그들처럼 좋은 감독이 되고 싶다. 하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그러나 야구계에 머물 것은 변함이 없다”라며 은퇴 후 생활을 계획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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