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관전포인트..김효주·박민지·임희정·이보미·이예원·박현경 [KLPGA]

하유선 기자 입력 2022. 9. 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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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박민지, 임희정, 이보미, 이예원, 박현경, 유해란, 박지영 프로들이 출전하는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 포스터. 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23번째 대회인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이 23일부터 사흘 동안 충북 청주의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전장은 예선에서 6,739야드, 본선에서 6,714야드로 변경돼 세팅된다. 코스 레코드는 지난해 이 대회 2라운드 때 이예원(19)이 작성한 64타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이 대회는 2014년부터 '골프 여제' 박세리(45)가 호스트로 나서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 대회에서 2010년 김혜윤, 2011년 이승현, 2012년 김하늘, 2013년 장하나, 2014년 이민영2, 2015년 박성현, 2016년 김시원, 2017년 이정은6, 2018년 김아림, 2019년 조아연, 그리고 2021년 김효주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효주, 대회 2연패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27)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 4월에 열린 크리스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 참가해 공동 4위의 성적을 거둔 뒤 5개여월만에 국내 무대에 선다. 



LPGA 투어에서 5승, 한국에서 14승을 각각 올린 김효주는 2014년과 2015년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



 



 



박민지, 시즌 5승+대상1위 탈환 기대



KLPGA 투어 '대세' 박민지(24)에게도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박민지는 지난주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올시즌 4승이자 KLPGA 투어 통산 14승을 거두었다. 아울러 '2년 연속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라는 KLPGA 투어 최초 기록을 세웠다. 



박민지가 1승을 추가할 경우 통산 15승으로 장하나(30)와 함께 KLPGA 투어 역대 최다 우승 기록 4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주요 참가 선수들과 우승후보들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처럼 OK배정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출신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다. 



특히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2기 출신인 임희정(22)은 지난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위에 오르며 샷감을 끌어올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외에도 1기 김우정(24), 2기 박현경(22)과 권서연(21), 5기 이예원(19) 등 KLPGA 투어에서 꾸준한 활약하는 선수들도 샷 대결을 선보인다.



 



이밖에 2019년 이 대회 우승자 조아연(22)은 시즌 3승을 노린다. 



매 대회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유해란(21)과 박지영(26), 이소영(25), 지한솔(26), 정윤지(22)도 박민지와 조아연에 이은 다승자에 이름을 올리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하반기를 맞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수지(26), 이소미(23), 오지현(26)은 시즌 첫 승을 겨냥한다. 



 



이보미(34)도 출전해 국내 팬들 앞에 선다. 올해 5월 참가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E1채리티 오픈에서는 연속 컷 탈락한 바 있다.



또한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출신인 김가영(20), 황유민(19)과 방신실(18), 국가상비군 김민솔(16)은 추천 선수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치열해지는 개인 타이틀 경쟁



2022시즌 KLPGA 투어 각종 타이틀 경쟁 가운데 상금 순위에서는 박민지가 10억원을 넘겨 선두를 달리고 있고, 유해란과 박지영이 이번 대회를 통해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대상 포인트 부문은 유해란이 540포인트로 1위를 지키고 있지만, 514포인트를 쌓은 박민지와의 격차가 26포인트밖에 나지 않아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다. 



신인상 포인트도 1위 이예원을 마다솜(23), 고지우(20)가 맹추격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 3번, 7번, 15번, 17번 홀에서 각각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한 선수에게는 해당 홀마다 걸려 있는 부상이 주어진다. 또 파5 홀 중 최초로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선수와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도 부상이 걸려있다.



선수들의 티샷이 11번홀 페어웨이 'OK존' 안에 안착될 경우 장학기금을 100만원씩 적립하고, 조성된 기금은 장학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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