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샌디에이고, STL에 만루포 맞고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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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은 이날도 타석에서 자기 일을 했지만, 팀은 이기지 못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삼진 기록했다.
선발 조 머스그로브가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 기록하고 내려간 샌디에이고는 불펜이 무너지며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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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은 이날도 타석에서 자기 일을 했지만, 팀은 이기지 못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0 기록했다.
팀은 4-5로 졌다. 7회 허무하게 역전을 허용했다. 1사 1, 2루에서 구원 등판한 닉 마르티네스가 계속된 1사 만루에서 브렌단 도노번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김하성은 2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잭 플레어티 상대로 깔끔한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2사 1, 2루에서 루이스 캄푸사노의 중전 안타로 한 점을 더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 주릭슨 프로파의 리드오프 홈런에 이어 5회에는 프로파의 1타점 2루타가 터지며 리드를 잡았다.
세인트루이스도 반격했다. 5회 라스 눗바가 우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리며 침묵을 깼다. 팀의 연속 이닝 무득점을 끝내는 홈런이었다.
‘ESPN’은 세인트루이스가 31이닝 연속 무득점을 기록, 1995년 7워 33이닝 연속 무득점 이후 가장 긴 기록이라고 전했다.
동시에 샌디에이고 선발진이 이어오던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은 31 2/3이닝만에 종료됐다.
선발 조 머스그로브가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 기록하고 내려간 샌디에이고는 불펜이 무너지며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세인트루이스는 마무리 라이언 헬슬리를 8회 올려 중심 타선을 상대하게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매니 마차도가 솔로 홈런을 때리며 점수 차를 좁혔지만, 더 이상 공략하지 못했다. 김하성도 6구 승부를 벌였지만, 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지오바니 가예고스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알버트 푸홀스는 이날도 홈런 추가에 실패했다. 6회 좌측, 8회 우중간으로 잘맞은 타구 날렸으나 모두 수비에 잡혔다. 특히 6회 타구는 펜스앞에서 잡히며 3만 3389명의 관중들을 애태웠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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