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감탄한 지루..프랑스 A매치 최고령 골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리비에 지루가 프랑스 국가대표 최고령 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루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1 5차전 오스트리아와 홈 경기에서 1대0으로 앞선 후반 20분 쐐기 골을 터뜨렸다.
1959년 12월 스페인전에서 35세 287일의 나이로 골을 넣은 로저 마르슈를 넘어 프랑스 A매치 최고령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리비에 지루가 프랑스 국가대표 최고령 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루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1 5차전 오스트리아와 홈 경기에서 1대0으로 앞선 후반 20분 쐐기 골을 터뜨렸다.
프랑스도 2대0으로 승리하며 반전의 기회를 만들었다. 1승2무2패 승점 5점으로 그룹1 최하위를 탈출했다. 최하위는 다음 시즌 리그B로 내려간다.
전반은 골이 터지지 않았다.
프랑스로서는 위기였다. 이미 앞선 4경기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한 상황. 킬리안 음바페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스피드로 수비 라인을 무너뜨렸다. 수비수 4명을 따돌린 뒤 골문을 열었다.
2017년 3월25일 룩셈부르크전에서 데뷔한 음바페의 28번째 골(58경기)이다. 프랑스 레전드 유리 조르카에프와 동률이다.
지루가 쐐기를 박았다.
지루는 후반 20분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35세 357일의 나이로 만든 A매치 골. 1959년 12월 스페인전에서 35세 287일의 나이로 골을 넣은 로저 마르슈를 넘어 프랑스 A매치 최고령 골의 주인공이 됐다. 통산 49호 골.
최근 김민재는 지루의 플레이에 감탄했다. 대표팀 소집 후 "세리에A에 진출해서 가장 막기 힘들었던 공격수"라면서 "힘도 좋고, 연계도 잘하고, 스트라이커로서 자질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베테랑으로서 장점이 너무 많다"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5경기 만에 네이션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웃음을 되찾았다"고 첫 승 소식을 전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흥민·강인 호흡 볼 수 있을까? 코스타리카와 평가전
- '뼈아픈 박지수의 공백' 女 농구, 중국에 63점 차 대패
- "이강인 활용? 팀이 더 중요해" 선을 그은 벤투 감독
- 김민재 "4년 전 아쉬움? 그 때보다 많이 성장했어요"
- '더 뜨겁게, the Reds' 韓 축구, 카타르 월드컵 응원 슬로건
- '1년 만의 K리그1 승격' 광주, K리그2 최다승·최다승점 도전
- '월드컵 탈락 설욕전' 스코틀랜드, 우크라이나에 승리
- 황·황 듀오 새 감독은 1990년 월드컵 韓 상대 해트트릭 미첼
-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일정 공개…울산·전북 10월8일 맞대결
- kt, 5% 확률 뚫고 3년 연속 2순위…1순위는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