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목표가↑-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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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3일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9천9억원, 2천7억원으로 추정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8월 누적 기존점 성장률은 20%를 상회했다"면서 "9월 역시 추석 시점 차이에 따른 식품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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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9천9억원, 2천7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 96%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1천597억원)를 대폭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백화점은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조2천55억원, 영업이익은 64% 늘어난 901억원으로 전망된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8월 누적 기존점 성장률은 20%를 상회했다"면서 "9월 역시 추석 시점 차이에 따른 식품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 2분기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카테고리별로 볼 때 마진율이 높은 패션 부문의 성장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수익성 지표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세계 주가는 최근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저점 대비 소폭 반등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5.9배로 역대 최저 수준에 해당한다는 분석이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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