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캐나다 투자은행 "변동성 팬데믹 수준에서 벗어나고 있어..어닝시즌이 변수"

■ 경제와이드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증시는 긴축과 경기침체 우려에 지지부진한 모습입니다. 

RBC 캐피털 마켓츠의 파생상품 전략 책임자는 시장 변동성이 팬데믹 시대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보통 9~10월에 변동성지수가 오른다며,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에 다시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올해의 마지막 어닝시즌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에이미 우 실버맨 / RBC 캐피털 마켓츠 파생상품 전략 책임자 : 어떤 면에서는 투자자들이 그동안 팬데믹 때문에 수렁에 빠졌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변동성이 팬데믹 시대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10년을 돌이켜 보면 보통 9~10월에 변동성 지수(VIX)가 오르다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에 둔화합니다. 하지만 현재 또 한 번의 어닝시즌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어닝시즌으로 매우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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