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생산자물가 1년10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
보도국 2022. 9. 23. 07:51
생산자물가가 2020년 10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전월 대비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보다 0.3% 내린 120.12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이 8.6% 급락했고, 화학제품도 2.4% 내렸습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경유가 8.2% 하락했고, 화학제품인 벤젠도 14.1%가 떨어졌습니다.
다만 배춧값이 32.1%, 시금치가 31.9% 오르는 등 농산물은 3.8%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국제유가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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