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 네벨혼 트로피 남자 싱글 쇼트 2위..위서영은 여자 싱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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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이시형(고려대)이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국제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
이시형은 22일 밤(한국시간) 독일 오베르스도르프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챌린저대회 네벨혼 트로피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86.78을 받아 2위에 자리했다.
쇼트프로그램 1위는 총점 89.57을 얻은 로만 사도브스키(캐나다)다.
이어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선 위서영(수리고)이 3위(총점 61.3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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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이시형(고려대)이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국제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
이시형은 22일 밤(한국시간) 독일 오베르스도르프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챌린저대회 네벨혼 트로피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86.78을 받아 2위에 자리했다. 기술점수(TES)는 48.54점, 예술점수(PCS) 38.24점이었다. 쇼트프로그램 1위는 총점 89.57을 얻은 로만 사도브스키(캐나다)다.
네벨혼 트로피는 그랑프리 시리즈 등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점검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B급 대회다. 이날 이시형은 점프 과제를 모두 큰 실수 없이 소화하는 등 시즌 첫 대회에서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함께 출전한 차영현(고려대)은 14위(53.94점)에 머물렀다.
이어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선 위서영(수리고)이 3위(총점 61.31)를 차지했다. 윤아선(광동중)은 총점 56.94로 6위에 자리했다.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우리 시간으로 23일 밤, 여자 싱글은 24일에 열린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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