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추분', 중서부 한때 비..낮 동안 선선

절기 '추분'인 오늘, 아침부터 낮 사이,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도 적고, 강수 시간도 짧아서 낮 동안 활동하시는데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서울 낮 기온 22도에 머물겠고,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가 되겠습니다.

다만, 서울 등 수도권에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중부 지방도 오후부터는 날이 점차 개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기온 15.5도, 대전은 14.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대체로 예년 수준 보이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4도, 광주는 25도가 예상됩니다.

주말 동안에도 대체로 맑고 선선해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아침까지 강원 산간과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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