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더 뛸 수 있다" 커쇼, 현역 연장 의지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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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면 다시 FA가 되는 좌완 선발 클레이튼 커쇼(34)는 아직 은퇴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그는 22일 보도된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아직 내년에 대해 크게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뛰지 않는 것보다는 뛰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며 생각을 전했다.
그는 "내 마음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지만, 당장 오늘 생각하기에는 최소한 한 번은 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차 현역 연장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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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면 다시 FA가 되는 좌완 선발 클레이튼 커쇼(34)는 아직 은퇴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그는 22일 보도된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아직 내년에 대해 크게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뛰지 않는 것보다는 뛰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며 생각을 전했다.
그는 “내 마음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지만, 당장 오늘 생각하기에는 최소한 한 번은 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차 현역 연장 의지를 드러냈다.
1년 계약으로 다저스로 돌아온 2022년 19경기에서 109 1/3이닝 소화하며 9승 3패 평균자책점 2.39로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최근 그를 괴롭혔던 허리, 팔꿈치 등의 부상 문제도 관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의 네 자녀는 현역 연장 의지를 놓지 않는 또 다른 이유다. 그는 “아이들이 커가면서 이 일의 의미를 이해하기 시작했다”며 자녀들에게 자신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드러냈다.
다음 시즌 어느 유니폼을 입고 있을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고향팀 텍사스 레인저스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LA타임스는 커쇼가 지난 오프시즌 레인저스의 오퍼를 즐거운 마음으로 들었다며 이번 겨울에 다시 논의가 재개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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