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섬 9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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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 악화로 오늘(23일) 오전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서해 중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예보돼 기상 상태가 좋지 않다"며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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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 악화로 오늘(23일) 오전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 2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1∼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초속 10∼16m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강화도 하리∼서검 · 선수∼주문과 영종도 장봉∼삼목 등 나머지 5개 항로의 여객선 6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입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서해 중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예보돼 기상 상태가 좋지 않다"며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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