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분' 전국 흐리고 중부지방 약한 비..큰 일교차 주의

최아영 2022. 9. 2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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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 사이를 걷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이자 금요일인 2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 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다만 지역별 강수 시간은 1시간 내외로 짧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 5~10㎜, 강원영서·충청권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8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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