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모기지 금리 6.3%까지 치솟아..2008 금융위기 이후 최고

박형기 기자 2022. 9. 2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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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금리를 또 0.75%포인트 인상해 미국의 기준금리가 3.0~3.25% 범위로 오르자 미국의 모기지(주담대) 금리도 6.3%까지 치솟았다.

전일 연준은 3번 연속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 미국의 기준금리를 3.0~3.25% 범위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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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미국 모기지 금리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금리를 또 0.75%포인트 인상해 미국의 기준금리가 3.0~3.25% 범위로 오르자 미국의 모기지(주담대) 금리도 6.3%까지 치솟았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대표적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물 모기지 이자가 6.3%까지 치솟았다.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지난주 6.02%에서 6.29%로 올라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10월 마지막 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연준이 공격적 금리인상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일 연준은 3번 연속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 미국의 기준금리를 3.0~3.25% 범위까지 끌어올렸다. 연준은 이뿐 아니라 연말 목표 금리를 4.4%로 제시했다.

경제 데이터 업체인 리얼터닷컴의 매니저인 조지 라티우는 “연준이 금리를 급격하게 인상하고 있어 서민들의 모기지 금리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를 감당하지 못해 집을 내놓는 경우가 많이 미국의 집값이 7개월째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연준이 연말까지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할 것임을 시사해 모기지 금리는 더욱 올라갈 것”이라며 “미국의 집값이 지금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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