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박민영=제이미? 고경표X김재영과 삼자대면 [★밤TV]

이상은 기자 2022. 9. 23. 0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재영의 첫사랑 '제이미'은 누구일까.

'월수금화목토'에서 박민영이 고경표, 김재영과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삼자대면을 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강해진은 고등학생 시절 알게 된 도도한 표정과 고급스러운 옷차림의 첫사랑 제이미(박민영 분)를 회상했다.

강해진의 과거 첫사랑 제이미가 공개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김재영의 첫사랑 '제이미'은 누구일까. '월수금화목토'에서 박민영이 고경표, 김재영과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삼자대면을 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미스터리 장기 고객 정지호(고경표 분)가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과 이별을 위해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호는 최상은에게 "이혼하죠. 그만하죠. 그만합시다. 이 결혼"이라고 이별을 통보했다. 최상은은 "네 알겠어요"라고 답했다. 정지호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최상은은 "근데 솔직히 좀 놀랍네요. 아니 어이가 없네요. 1년, 2년도 아니고 어떻게 이렇게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할 수 있죠? 약관 읽어 보셨죠. 고객님의 단순 변심일 경우 환불 불가합니다. 아 그리고 진행비 말인데요. 4일 전에 입금하셨더라고요. 남은 27일은 깔끔하게 채우겠습니다. 전 예의를 중시하는 편이라서요"이라며 분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별 통보를 받은 최상은은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전 남편이자 동거인 우광남(강형석 분)과 화려한 저녁식사를 했다. 최상은은 우광남에게 "(복잡한 감정이) 아무튼 그 남자 때문은 아냐. 내 자존감이 그 정도일까 봐?"라며 비웃었다. 와인잔을 든 최상은은 "이것만 비우고 치우자"라며 도도하게 술잔을 들었다.

이후 만취한 최상은은 외국어를 난발하며 "나 이 미모에 잘하는 게 너무 많아"라며 집안을 뒤졌다. 최상은은 벽을 타며 클라이밍을 했고, 이후 발레를 추며 허전한 마음을 달랬다. 최상은은 또한 시련의 노래를 부르며 마이크에 대고 "나는요. 정지호가 좋은 걸. 짜증 나"라며 화냈다. 우광남은 한숨을 내뱉으며 취한 최상은을 들쳐 업고 방으로 향했다.

/사진=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이날 최상은과 강해진(김재영 분), 정지호는 엘리베이터에서 첫 삼자대면을 했다.

정지호는 상자를 들고 모자를 쓴 강해진을 택배기사로 착각했다. 이에 정지호는 강해진이 자신의 택배를 배달 왔다고 생각하고 택배를 뺐었다. 이로 인해 상자를 떨어뜨렸고, 상자 속에 들어 있던 강해진의 고양이 제이미가 탈출하게 됐다.

정지호는 고양이 제이미를 안고 "주인이세요?"라고 물었다. 강해진은 제이미가 날을 세우자 정지호에게 "그냥 우리 집으로 가요. 나한테 (제이미가) 절대 안 안기니까 그대로 안고 우리 집으로 가 달라고요"라고 부탁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 제이미가 든 상자와 택배를 안고 강해진의 집으로 향했다.

최상은은 정지호의 집으로 향하던 중 엘리베이터에서 두 사람과 마주쳐 당황했다. 최상은을 본 정지호는 "상은씨"라고 불렀고, 강해진은 "제이미"라고 혼잣말했다.

강해진은 자신의 집까지 제이미를 안고 온 정지호에게 "부부이신 거죠? 결혼은 언제"라고 물었다. 정지호는 "5년 됐습니다"라고 답했고, 강해진은 "연애는 몇 년"이라고 추가 질문을 했다.

당황한 정지호가 대답하지 못하자, 강해진은 "그룹 외동딸이 외국에 나왔다는 소식 말고 들은 게 없는데, 혹시 교포세요?"라고 알 수 없는 질문을 했다. 당황한 정지호는 답하지 못했고, 강해진은 "그럼 제이미 모르세요?"라고 물었다. 정지호는 "알아요"라며 고양이 제이미를 가리켰다.

한편 강해진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최상은을 본 후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해진은 고등학생 시절 알게 된 도도한 표정과 고급스러운 옷차림의 첫사랑 제이미(박민영 분)를 회상했다. 강해진은 "그 눈빛 맞아. 분명히 제이미였어. 근데 남편은 제이미가 제이미인 걸 모른다. 분명 정체를 숨기려 했어 뭐지"라며 의심했다.

강해진의 과거 첫사랑 제이미가 공개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가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신민아♥김우빈, 설렘 키 차이..'파리 데이트' 포착
음주운전 딱 걸렸네..'활동 중단' 유명 아이돌 누구?
길건, 40평 집에서 18평으로..보이스 피싱까지
'뷔·제니 파티 영상 고화질도 있다' 뜨겁네
'아이 앞에서 흉기를..' 걸 그룹 출신 가정폭력 폭로
'아찔한 바비' 제니, 끈으로 겨우 가슴 가린 '파격 2집'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