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암수술 1년 "몸에 흉직한 흉터 무서웠다..쉽게 말하지마"

이슬기 입력 2022. 9. 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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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지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민지영은 "그때는 참 나도 힘들었는데.. 무서웠는데..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라고 착한 암이라고 유난 떨지 말라고 참 다들 그랬어요.. 갑상선 하나쯤 떼어낸다고 뭐 달라지는 거 없다고 그들도 갑상선 결절쯤은 다들 있다고요.."라면서 "암 그 단어는 정말 무서웠어요. 17년 동안 함께한 자식 같은 몽이가 떠났었고 이별을 감당하기도 미치게 힘든데 내가 암이라니.. 몽이랑 이별한 지 40일 만에.. 정말 힘들었어요"라며 힘들었던 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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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민지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민지영은 최근 개인 SNS에 "#일년전 #오늘 #입술 ..도 물집이 있었네요… 힘들었고.. 아팠고.. 무서웠고… 외로웠어요.. 나의 직업은 연기자였고.. 내 몸에 흉직한 흉터가 생긴다는건.. 참… 그리고.. 너무나 무서웠던 그 날.. 그 때… 내 옆엔 아무도 없었어요.."라는 글로 입을 열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 민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오늘.. 깜짝놀랐어요. 하루하루가 그렇게 길었는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니… 그렇게… 나는 오늘 한 살이 되었습니다. 새로 태어났거든요~"라면서 "이젠.. 내가 내 삶에서 가장 첫번째가 되고 싶어요. 내 가족도.. 내 남편도.. 내 친구들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내 #첫번째 #생일 을.. 저는 #나홀로 #자축 하고 있어요"라고 적었다.

민지영은 "그때는 참 나도 힘들었는데.. 무서웠는데..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라고 착한 암이라고 유난 떨지 말라고 참 다들 그랬어요.. 갑상선 하나쯤 떼어낸다고 뭐 달라지는 거 없다고 그들도 갑상선 결절쯤은 다들 있다고요.."라면서 "암 그 단어는 정말 무서웠어요. 17년 동안 함께한 자식 같은 몽이가 떠났었고 이별을 감당하기도 미치게 힘든데 내가 암이라니.. 몽이랑 이별한 지 40일 만에.. 정말 힘들었어요"라며 힘들었던 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또 그는 "경험해보지 않고 쉽게 얘기하지 마세요.. 제발요..ㅠㅠ"라면서 "시험관 시술, 쌍둥이. 이런 얘기도 제발 쉽게 하지 마세요. 자연을 거스르기 위해 억지를 부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쉽게 욕하지 마시고 쉽게 얘기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는 "다시 내 일을 하게 된다면.. 다시 나를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그동안 아프고 힘들었던 모든 경험을 연기로 쏟아내겠습니다. 사랑받은만큼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민지영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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