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성패션 매출 4배↑"..롯데온, 23일부터 '바바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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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은 바바패션이 23일부터 '바바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온에서만 단독으로 진행한다.
실제로 롯데온의 올해 9월(1일~18일) 동안 여성 패션 매출은 지난해(9월2일~19일)와 비교해 4배 이상 늘어났다.
일교차가 큰 봄, 가을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얇은 아우터를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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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롯데온은 바바패션이 23일부터 '바바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바바패션의 대표 브랜드인 JJ지고트, 지고트, 더아이잗뉴욕, 더 틸버리가 행사에 참여한다. 가을∙겨울 신상품을 포함 인기 상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롯데온에서만 단독으로 진행한다.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물량도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전 상품 무료 배송 및 엘포인트(L.Point) 추가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엔데믹과 가을이 겹치며 최근 의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유행에 민감한 여성을 중심으로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올해 9월(1일~18일) 동안 여성 패션 매출은 지난해(9월2일~19일)와 비교해 4배 이상 늘어났다. 남성 패션이 2배 이상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일교차가 큰 봄, 가을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얇은 아우터를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여성 의류 중에서도 가디건·조끼 매출이 6배 이상, 점퍼·야상 매출이 7배 이상 늘었다.
김지완 롯데온 패션MD는 "최근 여성 의류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전 시즌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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