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차량 110만대 리콜, 주가 4.06% 급락(상보)

박형기 기자 2022. 9. 2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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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충격으로 나스닥이 1% 이상 급락한 데다 테슬라가 차량 110만대의 리콜을 발표하자 테슬라 주가가 4% 이상 급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06% 급락한 288.59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리콜 명령이 알려지면서 테슬라의 주가는 급락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가 4%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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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파월 충격으로 나스닥이 1% 이상 급락한 데다 테슬라가 차량 110만대의 리콜을 발표하자 테슬라 주가가 4% 이상 급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06% 급락한 288.59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도로교통안전국은 테슬라의 파워 윈도우에 문제가 있다며 테슬라 차량 110만 대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 도로교통안전국은 테슬라의 파워 윈도우가 너무 빨리 닫혀 운전자나 승객이 끼일 수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테슬라는 이에 대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리콜 명령이 알려지면서 테슬라의 주가는 급락했다.

이뿐 아니라 '파월 충격'이 지속되면서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것도 테슬라 급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0.35%, S&P500이 0.84%, 나스닥이 1.37% 각각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가 4%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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