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은퇴' 日 주장 역임한 레전드, 선수단 깜짝 합류 사연

김가을 2022. 9. 23.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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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를 은퇴한 하세베 마코토(프랑크푸르트)가 일본 대표팀을 깜짝 방문했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커 등은 22일 '일본 축구대표팀 전 주장 하세베가 선수단에 합류했다. 그는 이미 대표팀에서 은퇴했기 때문에 선수 소집은 아니다. 그는 후배들에게 과거 월드컵 경험 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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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커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가대표를 은퇴한 하세베 마코토(프랑크푸르트)가 일본 대표팀을 깜짝 방문했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커 등은 22일 '일본 축구대표팀 전 주장 하세베가 선수단에 합류했다. 그는 이미 대표팀에서 은퇴했기 때문에 선수 소집은 아니다. 그는 후배들에게 과거 월드컵 경험 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미국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게키사커는 '일본축구협회는 몇 개월 전부터 하세베를 섭외하고 있었다. 하세베는 앞으로 사흘간 대표팀과 함께하며 풍부한 경험을 선수들에게 전할 것이다. 공식 연습에도 벤치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했다. 하세베는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A매치 114경기에 소화했다. 2010년 남아공 대회부터 세 차례 연속 일본 월드컵 대표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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