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 리뷰] '베르바인 환상골' 네덜란드, 폴란드에 2-0 승..조 1위 유지

신인섭 기자 2022. 9. 23.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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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네덜란드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네셔널 스타디움 바르샤바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D조 그룹4 5차전에서 폴란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4승 1무(승점 13)로 조 1위에, 폴란드는 1승 1무 3패(승점 4)로 조 3위에 위치하게 됐다.

결국 경기는 원정팀 네덜란드가 2-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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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네덜란드가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네덜란드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네셔널 스타디움 바르샤바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D조 그룹4 5차전에서 폴란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4승 1무(승점 13)로 조 1위에, 폴란드는 1승 1무 3패(승점 4)로 조 3위에 위치하게 됐다. 

네덜란드는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데파이, 베르바인, 각포, 블린트, 더 용, 코프메이너르스, 둠프리스, 아케, 반 다이크, 팀버, 파스빌이 선발 출전했다.

폴란드는 3-4-2-1 포메이션을 맞섰다. 레반도프스키, 지엘린스키, 스지만스키, 프란코프스키, 크리호비아크, 리네티, 잘레브스키, 베드나렉, 글리크, 키비오, 슈체스니가 나섰다.

선제골을 네덜란드가 터트렸다. 전반 13분 둠프리스가 올린 크로스를 각포가 문전에서 가볍게 넣으며 네덜란드가 리드를 잡았다.

폴란드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레반도프스키가 내준 공을 질레브스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쉽게 잡아냈다. 결국 전반은 네덜란드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폴란드가 땅을 쳤다. 후반 8분 지엘린스키가 내준 완벽한 기회를 스지만스키가 넣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네덜란드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15분 베르바인이 교체 투입된 얀센과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뒤 때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원정팀 네덜란드가 2-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경기결과]

폴란드(0) : -

네덜란드(2) : 각포(전반 13분), 베르바인(후반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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