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지속가능 친환경'에 집중.. 기후 위기 대응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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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계가 기후 위기와 같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폴스타는 책임감과 실행의지,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차산업은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그 어떤 분야보다 큰 만큼 지속가능성 문제에 행동을 취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이 같은 조직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전략 수립과 폴스타의 모든 직원 및 부서와 협업해 해당 분야에서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업무라고 부연했다.
그는 "우리와 함께하는 업체들은 재생·순환·폐기물 활용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며 "이 때문에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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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케이스를 운반하는 알루미늄 트레이 공급업체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해 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 차량 당 750kg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되는 저탄소 알루미늄 휠을 탑재 해 600kg을 감축하는 등 총 1350kg의 온실가스를 줄여 지속가능 실현 의지를 실제 제품 생산에도 반영했다.
이에 대해 클라렌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한 핵심 업무 중 하나는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들에 대한 추적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이 같은 방식으로 문제가 됐던 코발트를 추적하고 위해물질로 분류되고 있는 운모 등 각종 원료의 추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며 "블록체인을 활용한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소재에 대한 투명성을 계속해서 높여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친환경을 추구하는 전기차의 대척점에 선 폐배터리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폴스타2 등 현재 판매되고 있는 차량으로부터 다량의 폐배터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어떻게 재활용·재사용 할 것인지 조사 및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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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알루미늄은 대체 불가능한 소재이기 때문에 기후 중립을 위해서는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서 생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알루미늄 생산 시 발생하는 직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량도 제로로 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폴스타는 이를 위해 세계 여러 기업이나 연구기관, 혁신기업, 스타트업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영감을 얻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인상이 고민이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성 추구는 지지하지만 가격이 오른다면 구매를 망설일 수밖에 없어서다.
그는 "폴스타가 자체 실시한 소비자 연구에 따르면 구입한 제품이 지구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확신이 있다면 어느 정도의 가격 인상은 용인 가능하다는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흐름은 특정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지속가능 삶을 추구하는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며 "변화는 모두 함께 움직일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이후에 추구해야 될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으며 스스로 문제를 제시하고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의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폴스타는 전기차를 넘어 지속가능한 전기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고민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는 항상 변화에 열린 자세를 갖고 있지만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포용적이고 안전한 지속가능 모빌리티 추구에는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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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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