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게놈·바이오 엑스포 2022' 개막..사흘간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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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주관하는 '게놈·바이오 엑스포 2022'가 22일 오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행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게놈과 노화를 주제로 한 시민 대상 강좌, DNA 나선구조 모형 만들기, 과학 놀이들을 통한 직업체험 등 다양한 시민체험 행사를 열며, 40여개의 국내·외 관련 기업의 전시, 울산 만 명 게놈 프로젝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게놈리포트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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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주관하는 ‘게놈·바이오 엑스포 2022’가 22일 오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행사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행사는 ‘게놈에서 노화까지: 한국인 만 명 게놈 사업을 넘어서’를 주제로 한국인 만 명 게놈 사업 관련 연구와 기술개발 중심의 최신 게놈 연구 성과 공유, 유전체 연구의 상용화와 산업화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첫날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린 개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용훈 UNIST 총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이순걸 울주군수, 관련 기업인,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엑스포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식은 개회사, 환영사 및 축사, 유공자 시장, 게놈․바이오산업의 미래 이상(비전) 발표, 축하 공연,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시장은 “게놈·바이오 엑스포를 통해 관련 기업은 새로운 사업 기회와 최첨단 기술 동향과 국제 연결망(글로벌 네트워크)을 얻고, 시민과 학생들은 울산뿐만 아니라 한국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게놈·바이오 산업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일차에는 노화와 질병을 주제로 전문가들을 위한 국제적 석학들의 ‘국제 게놈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가졌고, 2일차에는 관련 기업들과 투자사 간 ‘투자 상담회’가 열린다.
2~3일차에는 ‘과학과 과학이 주는 기회’에 대한 2006년 노벨상 수상자 앤드루 파이어(Andrew Fire) 교수와의 대담회, 최신 게놈 해독 기술과 진단 기술을 주제로 관련 기업들의 ‘게놈 산업 세미나’, 기업홍보, 채용절차 등을 소개하는 직업박람회(Job Fair)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게놈과 노화를 주제로 한 시민 대상 강좌, DNA 나선구조 모형 만들기, 과학 놀이들을 통한 직업체험 등 다양한 시민체험 행사를 열며, 40여개의 국내·외 관련 기업의 전시, 울산 만 명 게놈 프로젝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게놈리포트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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