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계기 한-폴란드 외교장관회담(9.19.) 결과

2022. 9. 23.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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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외교부 장관은 유엔 총회 참석 계기 9.19(월) 오전 즈비그니에프 라우(Zbigniew Rau) 폴란드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한반도 등 주요 지역정세에 대해 논의하였다.

□ 양 장관은 양국이 2013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온 것을 평가하고, 한-폴란드 정상 통화(8.30.)에서 논의된 원전, 인프라, 방산 등 제반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이 이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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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외교부 장관은 유엔 총회 참석 계기 9.19(월) 오전 즈비그니에프 라우(Zbigniew Rau) 폴란드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한반도 등 주요 지역정세에 대해 논의하였다.

□ 양 장관은 양국이 2013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온 것을 평가하고, 한-폴란드 정상 통화(8.30.)에서 논의된 원전, 인프라, 방산 등 제반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이 이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원전) 한수원, 폴란드 신규원전(총6기 규모) 사업 제안서 제출('22.4월),  사업 수주 위한 민관 합동 노력 중 / (방산) 총괄계약(K2전차, K9자주포, FA-50경공격기, 7.27.), 1차 이행계약(K2전차, K9자주포, 8.26. / FA-50 9.16.) 체결 등 양국 방산협력 활발 / (인프라) 폴란드 신공항 사업에 인천공항공사가 전략적 자문사('20-'23)로 참여하여 사업 제반 분야 컨설팅 실시

  ㅇ 박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작년 양국 교역액이 사상 최대치 (77억불)를 기록하는 등 양국간 경제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고 폴란드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폴란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 한-폴 교역액(억불) : ('17)37.4→('18)50.0→('19)60.9→('20)64.7→('21)77.0

    ※ 가전, 플랜트, 전기차 배터리 등 분야 300여개 우리 기업이 폴란드에 진출

  ㅇ 라우 장관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였으며, 박 장관은 이러한 양국 경제협력이 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전, 신공항 건설 등 인프라 등 분야로도 확대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ㅇ 양 장관은 최근 방산 분야 협력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을 환영하였고, 상호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방산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가기로 하였다.

□ 라우 장관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하였고 박 장관은 북한의 도발 중단 및 대화 복귀 견인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박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인접국이자 최대 피란민 수용국(500만명 이상)인 폴란드와 함께 우크라이나 관련 인도적 지원과 재건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붙임 : 회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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