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렛츠 고~  가을 하늘 만끽하는 댄스·재즈·록 축제 '풍성'

고경석 입력 2022. 9. 23. 04:32 수정 2022. 9. 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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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공연 즐기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대형 음악 축제가 이어진다.

팬데믹 기간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해 3년 만에 관객을 맞는 축제도 있다.

'여유로운 삶의 발견'을 표방하는 음악 축제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역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가을철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인 그랜드민트페스티벌도 3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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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열린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제공

야외 공연 즐기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대형 음악 축제가 이어진다. 팬데믹 기간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해 3년 만에 관객을 맞는 축제도 있다.

국내 대표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로 꼽히는 ‘울트라 코리아 2022’가 3년 만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등에서 24, 25일 양일간 개최된다. 1999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해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유럽, 일본, 한국 등으로 확장된 축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DJ들이 공연을 펼쳐 인기가 높다. 국내에선 2012년 아시아 최초로 열렸다.

올해는 4년 만에 내한하는 DJ 겸 프로듀서 마틴 개릭스를 비롯해 마시멜로, 카시미르, 올리버 헬덴스, 티미 트럼펫, 니키 로메로, 애덤 베이어, 사샤 등이 무대에 오른다.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작품 완성 과정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인 '라이브 아트 액티베이션즈'에는 브라질 출신 타실라 슈베르트, 미국 플로리다에서 활동하는 골든, 초현실 비주얼 아트로 관심을 모으는 메미가 참여한다.

울트라 코리아 2022 포스터

국내 최대 규모의 재즈 페스티벌인 자라섬재즈페스티벌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다. 내달 1~3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개최돼 조이 알렉산더 트리오, 아비샤이 코엔 쿼텟, 피아노 포르테, EABS 등이 공연한다. 특정 국가의 재즈 음악을 소개하는 ‘포커스 프로그램’을 통해선 다니엘 가르시아, 바렌시아, 숨라 등이 스페인 재즈와 플라멩코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국내 음악인으로는 가수 김현철, 재즈 보컬리스트 이지민, 재즈 트리오 겨울에서봄 등이 출연한다.

서울에서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도 있다. 내달 8, 9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리는 서울숲재즈페스티벌에선 송영주 퀸텟, 선우정아,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지소울, 데이먼 브라운, 박윤우 트리오 등이 공연한다.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2 출연진

‘여유로운 삶의 발견’을 표방하는 음악 축제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역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올해는 내달 8∼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팝스타들인 앤 마리, 라우브, 레이니 등을 비롯해 국내 가수 이하이, 죠지 등을 만날 수 있다.

DMZ 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국내 인기 가수와 밴드들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들도 잇달아 열린다. 울트라 코리아와 같은 기간인 24, 25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는 자우림, 국카스텐, 노브레인, 크라잉넛, 글렌체크, 아도이, 이데오테잎, 곽진언, 로맨틱펀치, 실리카겔 등이 출연하는 렛츠락페스티벌이 열린다. 내달 1, 2일 강원 철원군 고석정 일대에선 DMZ 피스트레인뮤직페스티벌 2022가 3년 만에 개최된다. 한영애, 이날치, 바밍 타이거, 윤수일 밴드, 카더가든, 너드커넥션 등이 공연한다. 미국 록 밴드 스타크롤러, 프랑스 밴드 인스펙터 클루조 등 해외 뮤지션도 만나볼 수 있다. 가을철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인 그랜드민트페스티벌도 3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10CM, 소란, 스텔라장,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적재, 이승윤, 어반자카파 등이 공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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