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뉴욕서 회담..블링컨 "3자 협력 효율적"

강청완 기자 2022. 9. 23. 0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만났습니다.

박진 외교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움직임 등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7월 8일 주요 20개국(G7) 외교장관 회의가 개최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뒤 약 두 달 만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만났습니다.

박진 외교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움직임 등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7월 8일 주요 20개국(G7) 외교장관 회의가 개최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뒤 약 두 달 만입니다.

블링컨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미일이 각각 양자 형식으로 협력해왔지만, 최근 들어 3자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은 "우리가 협력하면 더욱 효율적이 된다"라며 지역 안보 문제뿐만이 아닌 글로벌 현안에서도 3국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