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뉴욕서 회담..블링컨 "3자 협력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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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만났습니다.
박진 외교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움직임 등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7월 8일 주요 20개국(G7) 외교장관 회의가 개최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뒤 약 두 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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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만났습니다.
박진 외교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움직임 등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7월 8일 주요 20개국(G7) 외교장관 회의가 개최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뒤 약 두 달 만입니다.
블링컨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미일이 각각 양자 형식으로 협력해왔지만, 최근 들어 3자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은 "우리가 협력하면 더욱 효율적이 된다"라며 지역 안보 문제뿐만이 아닌 글로벌 현안에서도 3국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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