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해조류가 여성건강에 좋은 이유

2022. 9. 2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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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건강한 참견' 오후 7시

TV조선은 23일 오후 7시 ‘건강한 참견’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선 15년째 질염을 앓고 있다는 50대 주부 김모씨를 만나 여성의 질 건강과 질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서 김씨는 “질염을 부끄럽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 주변에 말도 못 하고 치료도 제때 받지 못했다”며 “잘못된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하려 하다 보니 피부가 예민해지는 부작용이 생겼다”고 말한다.

제작진은 김씨의 정확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정밀 검사를 진행한다. 그 결과 질 속 유해균들이 만성 질염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통풍이 잘 안 되는 의류 등으로 인해 질 내 유해균이 급격히 늘어난 것. 특히 생리가 끝나는 완경기가 되면 질벽이 얇아지고 에스트로겐이 줄어들어 질 내 산도의 균형이 깨지면서 질염을 유발하는 세균 수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

방송에선 질 건강을 지키는 유익균을 늘려 질염을 예방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조류를 즐겨 먹으면 질 내 유익균을 늘려 만성 질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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