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문체부 장관상 수상

이병욱 기자 2022. 9. 2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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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대표 이정필)은 최근 열린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사진)고 22일 밝혔다.

출범 6년 차를 맞은 부산문화회관은 제작공연 확대와 지역예술인 참여 활성화에 힘쓰고, 전시와 연계한 스페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카데미 수강생의 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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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대표 이정필)은 최근 열린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사진)고 22일 밝혔다.


출범 6년 차를 맞은 부산문화회관은 제작공연 확대와 지역예술인 참여 활성화에 힘쓰고, 전시와 연계한 스페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카데미 수강생의 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았다. 부산문화회관은 오페라하우스, 부산아트센터 건립 등으로 부산의 공연지형이 변화할 것에 대비해 차별화된 사업을 마련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 부산시립예술단 7개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초대형 융복합 공연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고, ‘MOTI/어디로부터’ ‘수퍼타이거’ 등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 지역 청년예술인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코로나 상황에서 지역 청년예술인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을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정필 대표는 “부산시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앞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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