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6회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R&D 콘퍼런스' 개최

박연직 2022. 9. 2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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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 건설 전문가들이 한 자리 모여 미래지향적 공항건설과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공군본부와 공동으로 '제6회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연구개발(R&D)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는 한국공항공사와 공군본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항공·건설 업계 12개 기관 25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지향적인 공항건설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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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 건설 전문가들이 한 자리 모여 미래지향적 공항건설과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공군본부와 공동으로 ‘제6회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연구개발(R&D)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6회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R&D 콘퍼런스’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콘퍼런스는 공항포장, 건설, 유지관리, 안전 등에 관한 최신 연구동향과 관심사항을 논의하고 발전·대응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콘퍼런스에는 한국공항공사와 공군본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항공·건설 업계 12개 기관 25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지향적인 공항건설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공사는 공항포장과 관련한 최신 국제기술기준 개정사항과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4차 산업 첨단기술 기반 공항포장관리시스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국방부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군공항 이전 정책,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사물인터넷(IoT) 기술 활용 도로포장 품질관리 시스템 등 최신 연구동향, 미래 공항건설과 운영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각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가 함께 모여 공항건설과 유지관리 연구개발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4차 산업 관련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K-UAM, 신공항 건설 등 미래 항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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