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포스텍과 융·복합 인재 양성 협력

김덕용 2022. 9. 2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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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명대학교는 포스텍과 융복합 인재 양성을 주된 내용으로 한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으로 양 대학은 교육 및 연구·사회봉사 분야 교류를 통해 학문 발전과 사회 공헌을 도모하고,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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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명대학교는 포스텍과 융복합 인재 양성을 주된 내용으로 한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으로 양 대학은 교육 및 연구·사회봉사 분야 교류를 통해 학문 발전과 사회 공헌을 도모하고,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신일희(오른쪽) 총장과 김무환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이를 위해 양 대학은 △공동 연구 및 학문 교류와 협력 △교과목 개발 및 학점 상호 인정 △정보 및 자료 교환 △사용 가능한 시설과 장비의 상호 이용 △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 및 학생·교직원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계명대의 인문·예술 분야와 오랜 역사를 가진 동산의료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포스텍 기술력이 합쳐진다면 보다 빠르게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자연과학 분야에 우수성을 자랑하는 포스텍과 인문예술 분야에 강점을 가진 계명대가 협력한다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사고를 가진 인재 양성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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