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웹툰·1인 미디어 등 우수 콘텐츠 한자리에

김덕용 2022. 9. 2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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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우수 콘텐츠와 창작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2 대구콘텐츠페어(2022 DCCF)'가 오는 30일부터 10월1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대구 지역 게임, 웹툰, 1인 미디어(방송) 등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프로게이머 게임쇼, MCN 크리에이터(제작자) 시연, 웹툰 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작자와 기업 성장을 견인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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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콘텐츠페어' 30일 개막
'e-fun' 개편 창작자 중심 전시회

대구 지역 우수 콘텐츠와 창작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2 대구콘텐츠페어(2022 DCCF)’가 오는 30일부터 10월1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22일 대구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에 따르면 올해 첫 행사인 대구콘텐츠페어는 2001년부터 대구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한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e-fun)를 콘텐츠 분야로 확대·개편해 창작자 중심 전시회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대구 지역 게임, 웹툰, 1인 미디어(방송) 등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프로게이머 게임쇼, MCN 크리에이터(제작자) 시연, 웹툰 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작자와 기업 성장을 견인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콘텐츠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트렌드를 공유하는 비즈니스 장으로 게임,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웹툰, 1인 미디어 등 분야별 콘퍼런스를 열고, 채용박람회, ‘숏폼’ 영상 공모전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들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네이버TV, 아프리카TV 등 현장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로 안전한 전시회가 되도록 힘쓰기로 했다. 이재광 DIP 콘텐츠산업본부장은 “1인 미디어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해 웹드라마, 웹소설 등 1인 창작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과 창작자가 성장하는 자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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