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개화시작"

강근주 2022. 9. 2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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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관내 대표 관광지인 물의정원에 조성한 황화코스모스가 개화를 시작해 앞으로 약 3주간 황화코스모스의 황금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20일부터 개화를 시작한 황화코스모스는 앞으로 2~3주 내 만개할 예정이며, 물의정원 랜드마크인 뱃나들교 앞에는 포토존도 마련돼 가을을 맞아 물의정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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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관내 대표 관광지인 물의정원에 조성한 황화코스모스가 개화를 시작해 앞으로 약 3주간 황화코스모스의 황금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물의정원은 조안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48만4188㎡ 규모의 수변공원으로, 다양한 수목과 드넓은 잔디광장, 생태계가 살아있는 습지, 광활한 초화단지를 갖춘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다.

남양주시는 물의정원에 매년 봄 꽃양귀비, 가을 황화코스모스 초화단지를 조성해 왔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초화단지 조성이 잠시 중단됐다. 그러나 올해 가을을 앞두고 다시 황화코스모스를 식재했다.

남양주시 물의정원.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물의정원. 사진제공=남양주시

또한 암양주시는 물의공원 방문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도로를 따라 산책로를 신설했다. 또한 3곳에 공영주차장과 사회적 약자가 이용 가능한 화장실을 새로 설치했다.

20일부터 개화를 시작한 황화코스모스는 앞으로 2~3주 내 만개할 예정이며, 물의정원 랜드마크인 뱃나들교 앞에는 포토존도 마련돼 가을을 맞아 물의정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효석 환경국장은 “남양주 대표 관광지인 물의정원을 지속 유지-관리해 방문객들이 물의정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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