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첫 월드투어 멕시코 공연 마무리→오는 23일 콜롬비아 출격
오메가엑스(OMEGA X)가 월드투어 첫 개최지인 멕시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지난 16일부터 2022 월드투어 ‘CONNECT : Don‘t give up’을 시작한 가운데, 22일 메리다 공연에서 남미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글로벌돌’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오메가엑스는 멕시코 투어에서 최근 발매한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의 수록곡 무대들은 물론, 강렬한 퍼포먼스부터 11인 11색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무대들의 향연으로 현장을 환호와 전율로 물들였다.
오메가엑스의 라이브 실력과 한 치 오차 없는 퍼포먼스,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은 남미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비롯해 숨길 수 없는 끼와 매력까지 대방출하는 등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과달라하라를 시작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멕시코 시티, 멕시코 공연의 마지막 개최지인 메리다 공연을 통해 눈부신 도약을 시작한 오메가엑스는 오는 23일부터 콜롬비아와 칠레 공연을 시작, 멕시코를 이어 남미 전역에 ‘오메가엑스 열풍’을 상륙시킬 예정이다.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오메가엑스의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는 초동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인도와 노르웨이, 이스라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빛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 미니앨범 ‘Stand up!’은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에서 1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4위, 빌보드 재팬 12위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무서운 질주를 보이면서 ‘글로벌돌’로서 자리매김 했다.
오메가엑스는 23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콜롬비아 보고타 공연을 시작으로 29일 칠레 공연을 이어가며 남미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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