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독일 1' 토트넘 핵심 공격수 떠나나..관심있는 3개 팀은?

반진혁 입력 2022. 9. 2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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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2일(한국시간) "케인의 영입을 노리는 팀은 3개다"고 전했다.

케인의 영입을 원하는 3개의 팀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이다.

케인은 토트넘의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자원이다.

케인 역시 우승을 원하며 이를 위해서는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때 이적설이 탄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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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까?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2일(한국시간) “케인의 영입을 노리는 팀은 3개다”고 전했다.

케인의 영입을 원하는 3개의 팀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이다.

첼시의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만들길 원하는데 그 초석이 케인이 되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탈을 고려해 공격 강화를 원하는데 케인을 영입 리스트 중 우선순위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에른 뮌헨도 케인을 원한다는 전망이다. 공식적으로는 관심이 없다고 부정했지만, 사디오 마네의 부진이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케인은 토트넘의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자원이다. 팀이 부진할 때도 엄청난 득점력으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최고의 커리어를 보유한 케인에게 부족한 건 우승 트로피인데 토트넘에서 갈증을 해결하지 못하는 중이다.

케인 역시 우승을 원하며 이를 위해서는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때 이적설이 탄력을 받기도 했다.

결국, 케인은 이적 없이 토트넘에 잔류했지만, 여전히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쏟아지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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