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환자 4년 새 130% 증가..40∼50대도 2배 이상 늘어
김평정 2022. 9. 22. 23:34
망막의 중심부위에 있는 황반에 이상이 생기는 황반변성 환자가 4년 사이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황반변성 진료 환자가 38만 1,854명으로 집계돼 지난 2017년의 16만 6,007명보다 13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나이별로 보면 60대 환자의 증가율이 175%로 가장 컸지만, 40대와 50대의 증가율도 각각 103%와 126%로 4년 사이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전체 진료 인원(38만 1,854명) 중 나이별 비중을 보면 70대가 32.9%(125,642명)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31.6%(120,576명), 80세 이상이 18.6%(71,164명)의 순이었습니다.
황반변성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안구 내 신경층인 망막에서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황반에 변성이 생겨 시력 저하와 심하면 실명에 이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비만과 흡연, 자외선 노출, 유전적 요인 등으로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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