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측, '조작 방송' 의혹에 "제작진 별도의 요구·디렉팅 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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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측이 한 출연자가 제기한 '조작 방송' 주장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22일 MBN '고딩엄빠2' 측은 20일 방송에 출연한 하리빈이 SNS를 통해 주장한 '방송 조작' 의혹에 대해 "하리빈씨와 상호합의 하에 일정 부분 제작진의 개입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출연자들의 행동에 대해 제작진이 별도의 요구를 하거나 디렉팅을 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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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고딩엄빠2' 측이 한 출연자가 제기한 '조작 방송' 주장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22일 MBN '고딩엄빠2' 측은 20일 방송에 출연한 하리빈이 SNS를 통해 주장한 '방송 조작' 의혹에 대해 "하리빈씨와 상호합의 하에 일정 부분 제작진의 개입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출연자들의 행동에 대해 제작진이 별도의 요구를 하거나 디렉팅을 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고딩엄빠2' 측은 "제작진은 방송에 나갈 일상을 촬영하기 전, '고딩엄빠' 가족들을 만나 긴 시간을 할애해 대화를 나누고, 미팅 이후에도 계속 촬영 내용에 대해 공유하며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고딩엄빠' 출연자들이 MC들과 만나는 스튜디오 녹화 때에, 제작진은 출연진과 함께 방송 내용을 함께 보면서 내용 수정이 있는지 출연자에게 먼저 확인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편에도 출연자 하리빈씨가 녹화하는 과정에서 할머니와 통화한 것이 남편이랑 통화한 것처럼 나왔다며 수정을 요청해 방송에서 제외한 부분이 있었을 뿐 다른 요구사항은 없었다"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조작 방송'에 대해선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고딩엄빠2' 측은 제작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해 벌어진 일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자와 그 가족들한테 상처를 준 부분이 있다면 그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20일 방송된 '고딩엄빠2'에 출연한 하리빈은 21일 SNS에 글을 올려 제작진이 마치 자신이 남편에게 수십통의 전화를 건 것처럼 조작하는 등 제작진의 요구로 실제 모습이 아닌 거짓된 모습이 방송됐다고 주장했다.
하리빈은 '고딩엄빠2' 측이 '조작 방송'을 부인하는 입장을 내자 다시 SNS를 통해 "그럼 전화 13통 한 건 조작 아닌가? 전화하라고 시킨 것도 별도 요청 아니고?"라며 "어이가 없다. 연락 준다면서 연락도 없고 정신승리"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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