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와 해학 '음성품바축제' 관람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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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만에 재개된 '음성품바축제'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음성품바축제는 장애의 몸으로 제 한몸 돌보기도 어려운 형편에 동냥한 음식으로 걸인들을 먹여 살려 꽃동네 설립의 계기가 된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박애 정신을 기리는 행사이다.
음성군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품바축제를 열지 못했던 만큼, 어번 축제에서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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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만에 재개된 '음성품바축제'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음성품바축제는 장애의 몸으로 제 한몸 돌보기도 어려운 형편에 동냥한 음식으로 걸인들을 먹여 살려 꽃동네 설립의 계기가 된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박애 정신을 기리는 행사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품바축제는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와 품바공연, 천인의 엿치기, 품바가락배우기, 글로벌품바래퍼경연대회,전국품바가요제, 버스킹 등 각종 참여‧공연‧체험 행사가 풍성하다.
음성군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품바축제를 열지 못했던 만큼, 어번 축제에서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축제는 이번주 일요일(25일)까지 다양한 체험‧공연‧참여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고, 축제장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신명나는 가락과 함께 구수한 각설이타령을 부르는 각설이들을 만나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특히 토요일(24일)에는 오후 5시부터 7시 30분 품바축제의 하일라이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 꽃동네 설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된 음성품바 축제는 충북도 유일 문화관광축제로, 2016년부터 7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열린 품바 축제는 누적 조회 수 40만 회를 기록하는 등 국민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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