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에미상 수상 후 정우성 제일 먼저 떠올라, 다음은 정우성" (연중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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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다음 에미상 수상자로 절친 정우성을 지목했다.
이정재는 비영어권 최초로 에미상을 수상하고 영화 '헌트'로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 후 정우성과 함께 귀국했다.
이정재는 에미상 수상 후 절친 정우성의 반응에 대해 "너무 축하해줬고 토론토에서 만나 '헌트'와 '보호자' 일정을 소화하며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또 이정재는 에미상 수상 후 "우성 씨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고 말했고 정우성은 "그만 떠올려도 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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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다음 에미상 수상자로 절친 정우성을 지목했다.
9월 22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에미상을 수상하고 귀국한 이정재, 정우성을 만났다.
이정재는 비영어권 최초로 에미상을 수상하고 영화 ‘헌트’로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 후 정우성과 함께 귀국했다.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게임2’를 이정재가 늙을까봐 바로 제작한다는 데 대해 이정재는 “저 늙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열심히 관리 잘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정우성에게 “기분이 어떠세요? 친구 분이 상 받았는데?”라고 묻자 정우성은 “당사자에게 먼저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 당사자보다 제가 샴페인을 더 많이 마셨을 거다”고 답했다.
이정재는 에미상 수상 후 절친 정우성의 반응에 대해 “너무 축하해줬고 토론토에서 만나 ‘헌트’와 ‘보호자’ 일정을 소화하며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또 이정재는 에미상 수상 후 “우성 씨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고 말했고 정우성은 “그만 떠올려도 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기에 이정재는 “다음은 정우성이다”며 다음 에미상 수상자는 정우성이라 언급 우정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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