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김동현, 소향 이기고 얼떨떨..백지영 "마스터가 놀란 듯"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9. 22. 23:01
‘국가가 부른다’ 김동현이 소향을 이겼다.
2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김장훈, 원미연, 소향, 애즈원, 민, 소냐, 이현이 요원들과 대결에 나섰다.
이날 원미연, 박창근의 동점으로 팽팽한 대결의 두 번째로 소향과 김동현이 출격했다. 에이스 대첩에 소향은 아이유 ‘LOVE POEM’을 선곡했다며 “여기 계신 분들이 몇 분 불렀더라. 이 노래를 오늘 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완전 정면 돌파입니다. 발라드에는 댄스로 정면 돌파해야 한다”라고 예고했다.
김동현은 댄스 크루까지 불러 모아 케이윌 ‘오늘부터 1일’을 선곡했다. 달달하게 노래를 시작한 김동현은 수줍은 스텝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잔망스러움을 뽐내며 이병찬과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한 김동현은 관객들을 홀리며 100점을 받았다.
아이유 ‘LOVE POEM’을 선곡한 소향은 시작부터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목소리로 시를 써내리던 소향은 열혈 신도를 만들어냈지만 96점으로 김동현에게 패배했다.
그의 점수에 백지영은 “노래방 마스터가 놀란 거 아닐까? 기계가 사람 아닌 거 같은데 이런 거 같지 않아?”라고 의문을 보였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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