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최여진 "차인표랑 결혼한 신애라 미워했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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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최여진이 차인표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2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5회에서는 신애라-박하선과 세 번째 여행 메이트 이규한-최여진이 동행했다.
이날 최여진은 "제가 차인표 선배를 '찐'사랑했다"며 신애라를 향해 "결혼하셨을 때 정말 미워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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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최여진이 차인표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2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5회에서는 신애라-박하선과 세 번째 여행 메이트 이규한-최여진이 동행했다.
이날 최여진은 "제가 차인표 선배를 '찐'사랑했다"며 신애라를 향해 "결혼하셨을 때 정말 미워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최여진은 "너무 예쁜 분이니까 저 정도면 양보해야겠다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이규한은 "저는 완전 반대였다. 신애라가 한국의 피비 케이츠로 유명하지 않았냐. 대한민국 남자들이 (차인표를) 많이 미워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규한은 "10여 년 전에 헬스클럽에서 차인표를 뵀는데 인사 안 했다. 멀리서 째려보면서 갔다"고 농담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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