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이규한 좋아했었다..고백 장면에 심장 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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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최여진이 과거 이규한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에서는 배우 이규한, 최여진이 여행 메이트로 출격, 경기 연천으로 무작정 투어를 떠났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작정 투어를 떠나는 '톱스타 찐친들'의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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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원하는대로' 최여진이 과거 이규한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에서는 배우 이규한, 최여진이 여행 메이트로 출격, 경기 연천으로 무작정 투어를 떠났다.
이규한과 최여진은 10여 년 전 시트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규한은 "최여진에게 애드리브를 툭툭 던지면 두세 개씩 나온다"라며 남달랐던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이에 신애라가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 적은 없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최여진이 "저는 오빠(이규한) 진짜 좋아했었다"라고 고백하며 "다리 밑에서 촬영했던 프러포즈 장면, 정말 심장이 콩닥거렸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규한은 "얘기하지 그랬어"라며 "전 일로만 생각했다, 현장에서 항상 일만 해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작정 투어를 떠나는 '톱스타 찐친들'의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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