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염색약서 위해성분 8종 추가 발견..총 14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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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염모제에서 확인한 독성물질이 14종으로 늘어났다.
식약처는 최근 정기위해평가 검사 결과 염모제에서 독성물질 8종을 추가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들어 76개 염모제 성분을 대상으로 제3차 정기위해평가를 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서 2019년 염모제에 포함된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 성분을 유전독성 물질로 분류했으며 올해 8월 5개 성분, 최근 8개 성분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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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염모제에서 확인한 독성물질이 14종으로 늘어났다.
식약처는 최근 정기위해평가 검사 결과 염모제에서 독성물질 8종을 추가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6개를 포함, 염모제에서 적발한 유전독성 물질은 14개가 됐다. 유전독성 물질은 유전자에 영향을 줘 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추후 위해성이 최종 확인되면 금지 성분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도입된 정기위해평가는 보존제, 자외선차단제, 염모제 등 사용 제한 원료로 고시된 352개 성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는 올해 들어 76개 염모제 성분을 대상으로 제3차 정기위해평가를 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서 2019년 염모제에 포함된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 성분을 유전독성 물질로 분류했으며 올해 8월 5개 성분, 최근 8개 성분을 추가했다.
식약처는 8월에 추가한 5개 성분에 대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들 5개 성분이 아직 위해성분으로 지정되지 않아 수거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추후 위해성분 지정이 확정되면 해당 성분을 포함한 제품은 시장에서 퇴출된다.
식약처 측은 "76개 성분 모두 순차적으로 퇴출될 것"이라며 "새로 확인된 물질도 유사 과정을 거쳐 퇴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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