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전드 비판 코웃음, "무슨 말을 하는지..안 들으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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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릴리쉬가 자신을 향한 리버풀 레전드 그레엄 수네스의 비판에 코웃음을 쳤다.
아스톤 빌라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그릴리쉬는 맨시티로 이적했다.
부진한 그릴리쉬를 향해 수네스는 최근 "좋은 선수이지만, 훌륭한 선수는 아니다"며 맨시티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릴리쉬는 "수네스는 항상 나에 대해 언급한다. 나는 그것을 되도록 듣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코웃음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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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잭 그릴리쉬가 자신을 향한 리버풀 레전드 그레엄 수네스의 비판에 코웃음을 쳤다.
아스톤 빌라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그릴리쉬는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억 파운드였다.
당연히 그릴리쉬에게는 많은 기대가 쏟아졌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실망으로 바뀌었다.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이번 시즌만 하더라도 그릴리쉬는 1골에 그치는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이다.
부진한 그릴리쉬를 향해 수네스는 최근 “좋은 선수이지만, 훌륭한 선수는 아니다”며 맨시티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릴리쉬는 “수네스는 항상 나에 대해 언급한다. 나는 그것을 되도록 듣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코웃음을 쳤다.
이어 “수네스는 분명이 훌륭한 선수였고, 우승도 했다. 하지만, 나에 대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내 능력은 내가 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출전했던 경기를 다시 보고 내가 좋지 않았던 것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편이다. 내 자신을 잘 알고 있다”며 상관하지 말라는 입장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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