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개장] 혼조 출발..연준 '자이언트 스텝' 영향 주시

최서윤 기자 2022. 9. 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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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 발표 이후 22일 처음 열린 뉴욕 3대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0.7포인트(0.07%) 오른 3만204.52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6포인트(0.20%) 내린 3782.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2.8포인트(0.47%) 하락한 1만1167.384에 오프닝 벨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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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3연속 0.75%포인트 인상한 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미국 중앙은행(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 발표 이후 22일 처음 열린 뉴욕 3대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0.7포인트(0.07%) 오른 3만204.52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6포인트(0.20%) 내린 3782.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2.8포인트(0.47%) 하락한 1만1167.384에 오프닝 벨을 울렸다.

수십년래 최대로 치솟는 물가와 씨름 중인 연준은 전날(2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p) 인상했다.

올해 3월 0.25%p, 5월 0.5%p, 6월 0.75%p, 7월 0.75%p 순으로 올린 데 이은 추가 인상으로, 이제 미국의 기준금리는 3~3.25%까지 올랐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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