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해나, 한아름컴퍼니와전속계약 체결

배우 김해나 한아름컴퍼니 제공

배우 김해나가 한아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아름컴퍼니는 22일 “배우 김해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개성있는 마스크로 연극 , 드라마 , 영화분야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해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해나는 영화 ‘도약선생 ’으로지난 2011 년 데뷔 이후 다수의 독립영화와 연극 무대에 오르며 차곡차곡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채워왔다.

특히 지난 2019 년에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아이를 어디에도 맡기지 못해 함께 출근하는 워킹맘을 연기해, 육아와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의 고충과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배우 김해나 한아름컴퍼니 제공

그는 또한 JTBC 드라마 ‘ 런온’에서 기선겸 (임시완 분)을 짝사랑하는 정현 役 을 연기했다.

김해나는 극 중 임시완을 찾아가 이전에 자신이 했던 고백을 왜 받아들이지 않았냐고 당당하게 물어보는 등쿨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김해나는 지난 8월 개최된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개막식에서는 사회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력을 드러내기도 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김해나는 배우 봉태규, 강말금과주연을 맡은 영화 ‘몬티쥬베이의 삶과 죽음’이 ‘제 23 회전주 국제영화제’와 ‘제 8회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에 초청되며 , 유수의 영화제에 남다른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

배우 김해나 한아름컴퍼니 제공

또, 김해나는 지난 20 일 공개된 가수 주윤하의 ‘Byyour Side’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