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이규한, 나의 욕 선생님..레슨받았다" 고백

박하나 기자 2022. 9. 2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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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최여진이 이규한에게 욕을 배웠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에서는 배우 이규한, 최여진이 여행 메이트로 출격, 경기 연천으로 무작정 투어를 떠났다.

먼저 등장한 최여진은 10년 절친 이규한을 스승님이라고 표현하며 "수상 스키, 욕도 가르쳐줬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여진은 과거 욕을 해야 하는 연기에 어려움을 겪어 이규한에게 연락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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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투어-원하는대로' 22일 방송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원하는대로' 최여진이 이규한에게 욕을 배웠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에서는 배우 이규한, 최여진이 여행 메이트로 출격, 경기 연천으로 무작정 투어를 떠났다.

먼저 등장한 최여진은 10년 절친 이규한을 스승님이라고 표현하며 "수상 스키, 욕도 가르쳐줬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여진은 과거 욕을 해야 하는 연기에 어려움을 겪어 이규한에게 연락했다고.

최여진은 "욕 레슨 받고, 엄청 찰지 게해서 그때부터 욕을 끊지 못하고 찰지게 하고 있다, 뭐든 배우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내 주위에 저렇게 욕 찰지게 하는 사람이 없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등장한 이규한은 최여진의 욕 스승님 발언에 "요즘은 올바르게, 비속어와 은어를 멀리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최여진이 "많이 사람 됐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작정 투어를 떠나는 '톱스타 찐친들'의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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