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 서울특별시와 함께 '핑크퐁 서울 공원 대탐험' 행사 개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손잡고 ‘핑크퐁과 함께하는 서울의 공원 대탐험(이하 핑크퐁 서울 공원 대탐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핑크퐁’부터 ‘아기상어’, ‘호기’, ‘베베핀’까지 더핑크퐁컴퍼니의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서울시 대표 공원 5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도심 속 휴식 공간인 공원을 찾은 서울 시민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글로벌 인기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체험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핑크퐁 서울 공원 대탐험’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5주간 5개 공원(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서울창포원, 서울숲, 영등포공원)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9m에 달하는 초대형 핑크퐁 조형물을 전시하고, 시민 쉼터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핑크퐁 모자를 선착순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5개 공원 곳곳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시 공원의 상징적인 공간을 찾아가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부터 숨겨진 뽑기 캡슐을 찾아 퀴즈를 푸는 보물찾기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형 공연 ‘핑크퐁 댄스파티’도 펼쳐져, 귀에 맴도는 멜로디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인기가 높은 핑크퐁 율동체조를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 홍보대사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가을철 공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서울의 공원을 신나는 놀이마당으로 꾸민 데 이어, 서울 시내 공원에서 보다 많은 시민이 다채로운 여가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부사장은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서울시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핑크퐁을 일상 속에서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브랜드 ‘핑크퐁’은 5,000여 편이 넘는 영상, 앱, 음원, 제품 앞에 오프닝 로고로 삽입되며 전 세계인에게 600억번 이상 노출됐다. 2020년 6월, 아기상어와 함께 캐릭터 최초로 서울시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후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 육아지원정책 홍보, 100번째 어린이날 기념 캠페인 등 서울시와 시민을 잇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현모, 이혼 후 한국 떠나려고···“두려움 있었다” (전참시)
- ‘미우새’ 양정아, ♥김승수와 핑크빛···연애세포를 깨웠다
- 윤남기♥이다은, F사 외제 차 구매···“둘째를 위해”
- [단독]방탄소년단 사재기 의혹, 이관·조사예정···‘문체부표창 취소’ 민원도 접수
- [종합] 박수홍, 딸바보 예약…16주 태아에 “이목구비 예뻐” 흐뭇
- ‘천사’ 고민시, 아산병원에 5천만원 기부
- ‘범죄도시4’ 700만 돌파
- “주제 파악 좀 해주세요” 김지원 첫 팬미팅에 쏟아진 반응
- [종합] “방예담은 무슨 죄?” 이서한 불법촬영 의혹 해명에도 일파만파
- “좋아요 눌러야 되나?” 전현무, 팬들도 경악시킨 가슴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