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양세형, 암센터 수술실 의료진 위한 '슈퍼푸드' 출장 요리(종합)

박하나 기자 2022. 9. 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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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가 코미디언 양세형과 함께 암센터로 출장을 떠났다.

2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매일 암과의 전쟁을 치르는 수술실 의료진을 위해 '국립암센터'로 출장을 떠난 백패커즈(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의 고군분투기가 담겼다.

오전 10시 30분, 인원 150명을 슈퍼푸드로 치유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백패커즈와 양세형이 이날의 출장지, 국립암센터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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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22일 방송
tvN '백패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백패커'가 코미디언 양세형과 함께 암센터로 출장을 떠났다.

2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매일 암과의 전쟁을 치르는 수술실 의료진을 위해 '국립암센터'로 출장을 떠난 백패커즈(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의 고군분투기가 담겼다. 이날 백종원의 수제자 양세형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오전 10시 30분, 인원 150명을 슈퍼푸드로 치유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백패커즈와 양세형이 이날의 출장지, 국립암센터를 찾았다. 백패커즈와 양세형은 연구동을 방문해 암세포를 눈으로 확인하며 병원을 둘러보기도.

출장 요리를 의뢰한 비뇨의학과 정재영 교수는 슈퍼푸드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하며 암센터 내에서도 수술실 의료진들을 위한 식사를 부탁했다. 수술실 의료진 및 직원들은 식사 시간이 제한적이라 4층의 수술실 직원용 식당을 이용한다고. 이에 백패커즈와 양세형은 10시 30분까지 완성한 식사를 4층 식당으로 옮겨 11시부터 배식해야 했다.

이날 슈퍼푸드 한상은 강황귀리밥, 시금치우삼겹된장국, 어향가지튀김, 브로콜리마늘볶음, 마늘보쌈, 블루베리바나나스무디로 구성됐다.

양세형이 능숙한 모습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딘딘이 양세형을 견제하며 선배 노릇을 하려 하기도. 백종원이 만든 보쌈용 마늘 소스가 마늘의 매운맛이 강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백종원은 참기름과 고추맛기름으로 단번에 매운맛을 잡아 최상의 소스를 만들었다.

양세형이 브로콜리마늘볶음에 맛소금을 과하게 뿌려 먹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맛을 본 딘딘이 인상을 찌푸리며 음식을 뱉었고, "어떻게 살려? 살리면 인정이다"라고 말하기도. 결국 양세형이 백종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백종원은 브로콜리마늘볶음을 유산슬과 비슷한 브로콜리마늘수프로 재탄생시켰다.

멸균복으로 환복한 백패커즈와 양세형이 150인분의 슈퍼푸드를 배식했다. 곳곳에서 의료진들의 감탄이 터져 나왔고, 브로콜리마늘수프도 호평을 끌어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백팩 하나 메고 훌쩍 떠난 '오늘의 장소'에서 낯선 손님들을 위한 즉석 출장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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