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찬 복귀전 맹활약' 두산, 키움에 5-2 역전승

안형준 입력 2022. 9. 22. 2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이 키움을 꺾었다.

두산 베어스는 9월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키움 정찬헌과 두산 최승용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키움이었다.

두산은 선발 최승용이 3.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김명신이 1.2이닝 무실점, 정철원이 1.2이닝 무실점, 김강률이 1이닝 무실점, 홍건희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두산이 키움을 꺾었다.

두산 베어스는 9월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두산은 5-2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 정찬헌과 두산 최승용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키움이었다. 키움은 2회말 이주형의 안타에 이어 송성문이 1타점 3루타를 터뜨렸고 김재현이 땅볼로 송성문을 불러들여 2점을 선취했다.

두산은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김재환, 양석환, 강승호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만루 찬스에서 대타 페르난데스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그리고 대주자 전민재가 2루 도루를 시도한 사이 3루 주자 강승호가 홈을 파고드는 더블스틸로 역전 득점을 올렸다. 이어 이유찬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다.

두산은 7회초 이유찬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군 전역 후 첫 안타이자 1군 데뷔 첫 홈런.

두산은 선발 최승용이 3.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김명신이 1.2이닝 무실점, 정철원이 1.2이닝 무실점, 김강률이 1이닝 무실점, 홍건희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키움은 선발 정찬헌이 4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했고 양현이 2이닝 무실점, 이승호가 1이닝 1실점, 이명종이 1이닝 무실점, 김성진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이유찬/두산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